사막화 방지를 위해 사용하던 원목화장실을 과감히 치우고
중년기를 보내고 있는 두 냥이를 위해 높고 넓고 출입이 쉬운 화장실로 바꿔 주었습니다.
그런데 굿똥.. 이름 기똥차게 지으신듯..
아이들이 편하게 드나들며 진짜 굿똥 하고 있답니다.
사용 잘 하는거 보니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요.
그리고 빡빡하게 덮어서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다보니 뚜껑열기도 편하고
응가 치워줄때 상부가 아주 넓고 걸리적거리는 부분이 없어서 청소가 간편해 졌습니다.
단점이라면 일단 모래가 ㄷㄷ;; 처음 채울때 저는 로마혼합 14kg 1포 + 7kg 1포 정도 넣었어요.
그리고 워낙 큰 화장실이다 보니 입구가 좀 높아서 장애물을 넘어가는 형태로 들어가고 나와야해서
입구앞에 발판을 놓았습니다. 사실 단점이라고 할 것도 없는 부분들이에요 ㅎㅎ
아무튼 저는 진짜 엄청 구매하길 잘했다고 셀프칭찬하며 매일 삽질하고 있습니다 ㅋㅋ
만족해 주셔서 너무 다행이에요~
셀프칭찬하며 삽질이라니...ㅎㅎㅎ너무 재밌게 표현하셨어요~^^
아이들이 굿똥만 할수있길 간절히 바라며 만든 제품이기에 많은 아이들이 굿똥 해주는것 같아
저희도 작명 셀프칭찬을 좀 해볼까봐요~^^헤헷
늘 지금처럼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님이 계시기에
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, 반려묘와 집사님들에게 더더 좋은 상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.
후기 감사드리고, 적립금 넣어드렸어요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