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래 중요성 솔직히 잘 몰랐어요.
성묘 몇년간을 키우면서도 그냥 싸고 가성비 좋은거 선택했습니다.
탈취 효과 0 이여도 잘 치워주면 되겠지하고 싼거 샀었고,
감자 치울때마다 나는 그 악취가 당연한거지 싶었습니다.

와.
근데 이거 진짜 혁명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근데 가격이 6.3 kg 에 23,000 원 진짜 너무 너무 너무
심각할 정도로 비싸요.
나중에 이벤트 해주시면 안되나요? ㅠㅠ
저같은 홀로 냐옹이 두마리 키우는 사람 등골 휘어져요

저 지금 이거 쓰고 12kg 또 주문하러 갈거에요.

여러분.
악취 신경쓰이고
감자가 개뿔 반죽처럼 응고될랑말랑 하고
치울때마다 코를 찌르고
내 기관지를 악화 시키는 것 같으면
이걸로 바꾸세요.
제발 이거는 안 쓰는 사람 없어야 함
비싸죠? 알아요 그래서 저도 진짜 모래 아껴서 끝까지 탈탈탈 턴다음에 응고된거 버려요
한 알갱이라도 버리기 아까워서.

아깽이가 저 모래로 장난도 하고 폴짝 폴짝 뛰어다녀도 건강 걱정 없어요. 너무 좋아해요
특히 우리 애들은 화장실 갔다가 뭐가 그렇게 급한지
엄청 뛰어나와서 사방에 튀거든요.
이 모래는 입자가 제 코딱지보다 작아서 밟으면 그냥 진짜 모래 밟은 것 같고 청소기로도 잘 빨아짐. (그 전 모래는 일부로 흡입구에 갖다 대야 빨아짐 ㅡㅡ)

무튼
고민 하시는 분들 제꺼 후기보고 꼭 사세요

탈취 사용하다가 약해진다는 분들 있는데 그건 인정
처음엔 1도 안나다가 10% 정도 남
근데 냄새에 민감한 남자친구도 악취를 못 맡았다고 함
근데 치울때 냄새남
난 너무 만족함

개 비 쌈 ㅠ_ㅠ